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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관리 민간요법의 옳고 그름
작성자 (주)화인에스앤씨 (ip:)
  • 작성일 2016-10-11 1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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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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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목 관리 민간요법

 민간요법은 한의학적으로 원인을 찾아 그 진위를 가려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흑백논리로 무조건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상황과 사람에 따라서 그때그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Q : 도라지는 목에 습기를 많게 하고 감초는 염증에 좋다?

A : 도라지는 기운을 위로 끌고 올라가 목까지 도달하게 하여 흉격과 인후를 소통하고 거담하고 농혈을 배출시킨다. 그러므로 습기를 많게 하는 윤제(潤劑)는 아니며 가래를 없애 준다. 감초는 생으로 쓰면 소염진통 작용이 있어 인후가 붓고 아픈 데에 많이 사용한다.


Q : 마늘과 꿀을 푹 끊여서 마신다?

A : 마늘에는 해독기능과 종기를 흩어 주는 작용이 있다. 꿀도 해독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나, 급성으로 염증이 심하면 주의해야 한다.


Q : 은행열매를 구워 먹으면 기관지가 좋아진다?

A : 은행은 폐기(肺氣)를 수렴하여 천식, 기침을 치료한다. 그러나 장복하면 폐의 기운이 떨어지므로 단기간 복용한다.


Q : 물엿과 흑설탕을 먹으면 목에 점막을 만들어 목을 보호해준다?

A : 물엿과 흑설탕은 소화기계통을 따뜻하게 하여 갈증을 그치고 가래를 없애지만 목에 점막을 만드는 것은 아니며, 몸에 습이 많거나 퉁퉁한 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노폐물을 형성할 수가 있다.


Q : 배를 갈라 속을 파내고 꿀을 넣어 중탕해 마시면 목에 좋다?

A : 배는 갈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 열이 뭉쳐 있는 것을 풀어 주고 풍담(風痰)을 없애 주고 주독(酒毒)을 풀어 준다. 폐(肺)에 열이 있을 때 식혀 주는 작용을 한다.



글/ 노석선/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과 교수
[출처] 한방으로 지키는 환절기 목건강|작성자 희망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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