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희진
작성일 2012-11-01[22:33]
조회 2331
추천 87
원래 성대랑 기관지가 약해서 항상 기관지염이나 편도선염을 달고 살다가
도저히 안되서 마이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니 신세계이더군요^^
처음 사용한 마이크가 기가폰이었고 2004년부터 사용했네요.
중간에 두번정도 수리받았고 건전지도 갈고 마이크도 갈았지만
마이크의 수명이 생각보다 상당히 길더군요.
그런나 왠지 기계음이 들리고 올해 봄에 성대결절이 와서 병원다니면서 아무래도
제 성대를 위해 더 좋은 기기를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학기들어서 새로운 마음 새로운 마이크로 함께 수업시작하자는 의미로
올해 8월 말에 구입했는데 확실히 더 편하고 마이크 음성도 더 나아요.
기가폰은 어깨에 매고 다녀서 어깨에도 무리가 갔는데 이건 앞에 놓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무선마이크도 가볍고 성능이 뛰어나네요^^
기가폰보다 더 성대에 무리 안 주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해요^^
주위에서 라이보 추천해 주신 분들이 라이보가 예전부터 성능이 뛰어났다고 하셨는데
기가폰처럼 오랫동안 제 성대를 위해 같이 있어주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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