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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천후기* 10년동안 쓰고, 또다시 화인 마이크 선택했어요.
작성자 (주)화인에스앤씨 (ip:)
  • 작성일 2016-12-02 1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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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80
평점 5점

작성자     조현숙

작성일     2012-10-05[17:04]

조회        1305

추천        82

 

저는 다른 선생님들이 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던 10여년 전에 마이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화인기연’회사의  FW-40 제품을 구입했어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까만 앰프의 FW-40 10년 동안 사용하면서 주위에 마이크를 사용해보라고 권하기도 많이 했어요. 교사는 육성으로 말해야 교육상 더 좋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제가 10년 동안 사용해 보니까 좋은 마이크 사용은 교육적으로 효과가 훨씬 더  높았어요.

 저는 학부모 공개수업 때도 학부모님들로부터 목소리가 편안하고 다정다감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어요. 성능이 좋은 마이크를 쓰니까 소곤소곤 말해도 잘 들리고, 학생들에게 감정 전달도 아주 좋아서 인성교육 이야기나 동화구연을 들려주면 아이들이 감동하고 경청을 아주 잘했어요.

 

그런데 지난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해서 마이크를 사용하는데 중간 중간 소리가 끊어지는 거예요. 마이크 없이 하루만 수업해도 체력이 달리고 목이 아파서 몸살이 날 지경이었지요.

10년을 썼으니 고장이 날 만도 하지.’ 생각하면서 옆 반 선생님의 보이** 제품을 사용해봤더니 소리가 편안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직도 ‘화인기연’이란 회사가 회사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검색하니까 ‘화인 에스앤씨’가 같은 회사로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사용하던 FW-40과 비슷한 FW-45UN을 주문해놓고 다음날, 혹시나 해서 무선마이크의 배터리를 새로 사서 넣었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소리가 멀쩡하게 잘 나오는 거예요. 지난번 배터리 교체를 하면서 서랍에 있던 방전이 다된 배터리를 사용했었나 봐요.

배송된 FW-45UN을 놓고 반품을 고민하다가 과학실이나 체육수업을 할 때도 이동이 간편하고 예쁜 모델의 라이보 FW-35UN으로 교환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다시 배송해준 라이보 FW-35UN 모델이 너무 가볍고 깜찍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어느 제품이 소리가 더 좋을까 하고 반 아이들에게 테스트해봤더니 좋아하는 소리가 딱 반반이네요. 결국 필요에 따라 두 제품을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어요.

 포장을 뜯어본 상태였지만 너무나 친절하게 교환해주고, 차액은 환불해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FW-45UN 무선은 31만원, FW-35UN 26만원)

 

10년 이상이나 사용했는데 아직도 고장 한번 나지 않은 화인 마이크 제품이 참 대단하죠. 그동안 핀마이크는 두 번 교체했는데 차라리 앰프가 고장이라도 났으면 이번 기회에 미련없이 처분하려고 했는데, 손때 묻은 마이크를 아직 버리지 못했네요.

 

듣기에 편안하고 좋은 마이크는 교사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요. 하루 종일 말해야 하는 교사 자신의 성대보호에도 좋지만 작은 소리로 말해도 되니까 체력 소모가 적어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열정을 쏟을 수 있고, 작은 소리로 감정 표현도 잘 되어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므로 모든 선생님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어요.

 

<10년동안 손때 묻은 FW-40 제품과 새로 산 라이보 FW-35UN의 깜찍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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